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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 정도면 옆집 수준이야"→"우리 집에서 촬영장보다 가까워!"
이런 가운데 '돌싱글즈4'의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은 이날 계속되는 돌싱 커플의 정보 공개를 지켜보던 중 접신(?)급 추측을 내놓으며 과몰입한다. 특히 미국에 오래 거주해온 오스틴 강은 한 돌싱녀의 지역 공개 직전 "아마도 OOO 같다"고 거주지를 예상하는데,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맞혀 모두를 소름 돋게 한다. 또한 이 돌싱 커플은 거주 지역과 관련된 뜻밖의 공통점을 알게 돼, 순식간에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돌싱 커플은 지역 공개 전 "어쩌면 자녀 유무보다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유달리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두 사람의 거주지가 차례로 공개되는데 이를 들은 이혜영은 "거의 옆집 수준이야", 이지혜는 "우리 집에서 촬영장으로 오는 길보다 가까워"라며 기뻐한다. 은지원 역시 "이 넓은 미국 대륙에서 저 정도로 가깝다는 건 거의 기적 아니야?"라며 놀라워한다. 기쁨의 '하이파이브'와, 장거리가 불러온 '혼돈'으로 뒤섞인 러브라인 판도 변화에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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