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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저는 피부과에 돈을 정말 많이 썼다. 아는 원장님도 많았고 피부과에 워낙 오래 다녔다. 피부가 뒤집어지면 바로 가서 10회권, 20회권을 끊어서 관리를 다 받아봤다. 피부가 예민하고 민감해서 흔한 토닝도 못했다. 토닝을 하면 뒤집어졌다. 그거 회복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그냥 내 피부가 못 받아들이는 거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솔이는 이를 계기로 더 이상 피부과에 돈을 쓰지 말자고 결심했고 기초화장품으로 관리를 하게 됐다고. 이솔이는 "무조건 토너를 써야한다는 강박은 갖지 않으셔도 된다. 이게 너무 중요하다. 스킨을 바르고 로션을 발라야 한다는 공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피부 트러블이 있거나 피부가 민감하다면 정제수가 가득 들어있는 토너를 사용하지 말고 로션 하나만 발라주시는 것도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제가 직접 경험한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솔이는 "손을 청결하게 한 후 기초 화장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등의 팁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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