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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다.
이번 부상으로 에스쿱스는 당분간 대부분의 공식활동에 참가하기 어렵다. 소속사는 "수술 및 재활을 통한 회복에 전념할 예정입니다"라며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펼친다.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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