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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유나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특히 박유나는 'SKY 캐슬'에서 '가짜 하버드생' 차세리 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로 극적 재미를 더했고, '호텔 델루나'에서는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1인 2역을 찰떡같이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여신 강림'에서 '새봄고 원조 여신' 강수진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열연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과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어왔다.
15일 개봉하는 영화 '보호자'에서 주인공 수혁(정우성 분)을 노리는 빌런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을 맡은 박유나는 이번에는 걸크러시한 모습으로 변신해 관객을 찾는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장현성, 정혜영, 유인나, 유승호, 수현,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손나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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