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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김민하가 '알쓸별잡'의 뉴페이스로 합류했다.
잡학박사들의 이야기에 푹 빠진 김민하는 폭풍 리액션으로 화답하며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변하는 질문을 던지며 공감을 얻기도.
무엇보다 영화 '오펜하이머'의 주역 킬리언 머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맷 데이먼, 에밀리 블런트를 만났을 때 김민하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그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인터뷰를 이끌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특별 게스트, 영화 '오펜하이머'의 감독이자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과의 놀라운 만남이 성사되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김민하와 심채경 조합이 너무 무해하고 사랑스럽다", "김민하 배우와 잡학 박사들의 합이 너무 좋다", "리액션이 너무 사랑스럽다", "존재만으로도 힐링 된다" 등과 같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김민하는 '알쓸별잡'의 새로운 멤버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배우 김민하가 MC로 출연하는 '알쓸별잡'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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