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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상이몽2' 한채영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한채영은 프러포즈 당시 5억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한채영은 "베프 같이 산다. 프러포즈 물어보면 이제 민망하다"고 답했다.
이지혜가 기억에 남는 결혼기념일 서프라이즈 선물에 대해 질문하자, 한채영은 "지금은 아들이 해주는 게 좋다. 아들이 편지를 주는데 '엄마를 부엌으로 초대합니다'라고 적혀있다. 가면 케이크랑 풍선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하고 다니는 걸 보고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반지 모양 풍선이 있더라. 진짜 반지보다 더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