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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스위스 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결혼 11년차에도 서로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시선이 부러움을 안긴다.
아내 이효리를 바라보는 이상순의 애정이 가득 담긴 사진은 부러움을 안긴다. 이효리 또한 이상순과 손을 꼭 잡고 걷는 영상을 게재하며, "아주 오랜만에 둘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해 11년 차 부부다. 여전히 신혼처럼 다정한 두 사람은 '워너비 부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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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에 화사 거 편곡에 오빠 일렉 기타가 들어간다. 어쿠스틱이랑 일렉이랑 다른 거 알지? 일렉을 딱 치는데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섹시함이 느껴지더라. 일렉 기타가 약간 여자 보디처럼 생기지 않았냐? 그걸 들고 끼를 부리는데 덮쳐버리고 싶었다"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