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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8월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트와이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고 5월 2일~3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에서 열기를 이어갔다.
이 중 일본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일본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 타이틀을 안았고, 4회에 걸친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고 약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21일 도쿄 마지막 공연 종료 직후 12월 16일과 17일 반테린 나고야돔, 12월 27일과 28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추가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려 스타디움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