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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빅나티가 공연 도중 무대를 이탈해 여자친구에게 스킨십을 한 돌발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관객들은 빅나티의 돌발 행동이 퍼포먼스의 일종이라고 생각했지만, 이후 백스테이지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빅나티가 무대를 이탈했을 당시 백스테이지로 가서 한 여성과 입을 맞추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팬들은 해당 여성을 빅나티의 여자친구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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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빅나티는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정이라고 하자',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 '친구로 지내다 보면' 등의 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웹 예능 '고막소년단'을 통해 폴킴, 멜로망스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등과 함께 보이그룹에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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