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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오윤아가 균열을 일으킨다.
15일 공개된 스틸에는 초미니 스커트로 남다른 각선미를 드러낸 유나가 전 연인 최강후(오지호)의 레스토랑을 찾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나는 무언가 찾으려는 듯 레스토랑 내부를 두리번거리는가 하면 강후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일부러 심부름시킨다.
쪽지 내용에 분노한 유나는 위스키를 병째 들이켜는 등 돌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기겁하게 만들기도.
레스토랑으로 돌아온 강후는 테이블 위에 놓인 빈 술병과 만취한 듯 엎드려 있는 유나의 모습에 당황, 심지어 자신이 머무는 호텔로 데려다 달라는 유나의 부탁에 어쩔줄 몰라 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