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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양세형 피셜 '8300억 자산가' 백종원이 고작 소고기 세점으로 플렉스를 했다.
이어 "무거운걸 내려놓으려고 왔는데 자꾸 배가 고프지"라면서 해남에서 유명한 소고기 맛집을 찾았다. 이곳은 모자가 함께 운영하는 곳.
고기 좋다고 감탄을 한 백종원은 제작진이 "지금 오전 11시다. 아침에 소고기 괜찮으시냐?"라고 질문하자, "소고기는 새벽에도 괜찮다"라며 "고기는 한밤중, 새벽 다 괜찮다"라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플렉스지 않냐. 한 번에 세 점씩 먹을 수 있는 거"라며 "친구들이랑 먹으면 죽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 했다.
특히 백종원은 "내가 낼 거니까. 니네도 한번에 세점씩 먹어" "어때 좋지, 해남에 오기를 잘했지"라며 소고기 플렉스를 권했다.
한편 지난 2021년 2월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양세형은 "대한민국 재벌 14위에 등재돼 있고, 재산은 8300억 원"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백종원을 소개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백종원 PAIK JONG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