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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종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서, 과거 이종석의 이상형 인터뷰도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호흡하며 인연을 맺었고 10년간 우정을 이어오다 4개월 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마지막 톱스타 커플 탄생인 만큼 대중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이종석의 지난 2월 인터뷰까지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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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두 질문은 연애나 이성에 대한 언급이 없었음에도 이종석은 미래의 배우자나 결혼과 연결 지어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를 향한 감정이 오래 지속되어왔다고 밝힌 만큼, 아이유를 염두에 두고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면서 결혼설도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했으며 '당신이 잠든 사이에', 'W', '피노키오', '로맨스는 별책부록', '빅마우스' 등에서 활약했다.
아이유는 2008년 데뷔해 '스물셋', '좋은 날', '금요일에 만나요', '밤편지', '팔레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tvN '나의 아저씨', tvN '호텔 델루나', 영화 '브로커' 를 통해 배우로도 맹활약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