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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놀뭐 복원소' 요원들의 눈가를 적신 '아버지의 목소리가 담긴 카세트 테이프' 복원 결과가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요원들의 손에는 복원 결과물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복원된 카세트 테이프에는 의뢰인 가족이 기억하는 추억뿐 아니라 잊고 있던 추억까지 생생하게 담겨 있어 감동을 자아낸다.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듯 깜짝 놀라는 의뢰인 가족의 모습과 눈가가 촉촉해진 요원들의 모습이 눈물 바다가 된 현장을 예고한다. 재임스(유재석) 소장은 "눈물을 참느냐고 힘들었다"라고 말해, 과연 복원된 카세트 테이프에는 어떤 아버지의 목소리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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