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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결혼 14년차에도 약속 지킨 '한의사♥'에 감동..."오늘 따라 고맙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12-30 00:42 | 최종수정 2022-12-30 05:3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에게 감동했다.

29일 장영란은 "#오늘도열심히했다 폭풍 일하고 #함께퇴근합니다. 결혼 전 사귀자 고백한 그날. 그가 가방을 들어 준다 했다. '괜찮아요. 제가 들께요. 근데 남자들은 그러더라 사귄 지 얼마 안 될 때는 이것저것 다 해줄 것처럼 하다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던데요? 그냥 들어주지 마세요. 아니 평생 들어 줄꺼면 ,그러면 들어주세요' #제가평생들어드릴께요 그렇게 말한 그. 결혼 14년차인데도 그 약속을 지키는 남편 익숙한 그 광경이 오늘따라 고맙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내의 가방을 들어주고 있는 남편 한창의 모습. 또 장영란은 남편과 얼굴을 맞대고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한방 병원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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