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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종국이 'LA아내설'에 대해 밝혔다.
차태현은 "합리적 의심이란 게 있지 않냐. 종국이가 LA를 많이 간다. 어느 순간, '아! 미국에 여자친구가 있나보다' 생각을 했다"며 "어느 순간부터는 어머니랑도 LA로 자주가더라. 그때는 '아내가 있나보다'고 했다"며 루머 생성 과정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태현은 "미국에 머무는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그래서 '아이를 좀 보고 오나보다'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김종국은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간혹 믿는 사람이 있다"고 했고, 차태현은 "어느 순간 하하 씨가 받아서 성별을 정했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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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김종국은 "얘가 내가 남자 좋아한다고 소문을 냈다"며 억울함을 폭발시켰다. 그러자 차태현은 "그러면 '나 막 만나고 다녔다'고 하더라"고 했다. 김종국은 "'너 때문에 나 막 만나고 다닐거다'고 했다"면서 "내가 남자 좋아한다고 해서 (홍)석천 형이 좋아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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