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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박지현, '씨름선수 루머'에 사진으로 해명…종아리와 허벅지 두께가 똑같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2-29 08:09 | 최종수정 2022-12-29 08:10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저 씨름아니고 발레해요! 씨름선수 루머를 날릴 우아한 인증샷이다.

재벌집 사모님은 발레리나 룩도 뭔가 다르다. 종아리와 허벅지 두께가 똑같은, 완벽 극세사 다리가 눈길을 끈다.

배우 박지현이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지현이 발레복을 입고 우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너무나 가는 각선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완벽히 스트레칭에 성공한 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지현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우아하면서도 도도한 재벌집 사모님 캐릭터를 너무나 절묘하게 소화해내며 일약 인기를 끌었다.

이에 과거 다른 씨름선수의 사진이 박지현의 것으로 떠돌면서, 때아닌 '씨름선수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박지현은 초등학교때 수영선수로 활동하는 등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하나, '샅바는 잡아본 적도 없다'고.

한편, 박지현은 지난 25일 종영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모현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이번에 확실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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