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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이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앙코르 무대를 펼쳐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들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응원봉으로 파도타기를 하고, 포토 타임을 갖는 등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세븐틴은 공연 말미에 "캐럿들 모두 감사하다. 길고 길었던 '비 더 선' 투어, 시간이 정말 빨리 간 것 같고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 같다. 내년에는 더 멋있게 더 잘 준비해서 오겠다. 캐럿들의 하루하루가 저희의 하루보다 조금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ㅂ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