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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내를 너머 전 세계가 사랑하는 '월드 스타'로 거듭난 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이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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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고맙습니다. 수고했습니다"고 인사하며 두 사람 어깨에 훈장 정장을 직접 걸어주고 가슴에 부장을 달아줬다. 윤 대통령은 훈장 수여식에 배석한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황성운 문화체육비서관을 불러 두 사람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고 무엇보다 "(참석자 중에) 세월이 지나서 장관을 할 수도 있으니까"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두 사람과 비공개로 환담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