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오늘 밤 긴 여정의 끝이라고 하니 여러 감정들이 오간다."
이어 "무엇보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송되는 동안 드라마를 주제로 가족들, 친구들 사이에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했다는 반응들에 참 감사했다"며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 더불어 그 노력의 산물을 응원해주시고 더없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는 드라마에서 순양그룹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 자신을 죽인 순양가의 일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진도준 역을 맡아 '믿보배' 다운 열연을 펼치며 신청률 신기록 행진을 리드했다.
결말이 어떻게 그려질지만을 놓고도 벌써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마지막 방송은 25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