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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올빼미' 보고싶어 하셨는데…" 조성하, 직접 전한 형제상 비보 [전문]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2-25 18:11 | 최종수정 2022-12-25 18:12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조성하가 형제상을 당했다.

25일 조성하는 "
나의 사랑하는 큰형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너무도 빨리...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라며 비통함을 전했다.

이어 영화 '올빼미' 무대인사에 불가피하게 불참한다고 전하며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큰형님이 '올빼미'를 보고 싶어 하셨는데.. 투병 중이라 못 보고 하늘나라로 가신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조성하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올빼미'로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1월 JTBC 새 드라마 '대행사' 출연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조성하 글 전문

나의 사랑하는 큰형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너무도 빨리..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오늘 올빼미 무대인사가 약속된 날이지만 약속을 못 지킬 것 같습니다.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른 동료배우들은 열심히 여러분들을 만나러가니 많이 사랑해주십시오.


저희 큰형님이 올빼미를 보고 싶어 하셨는데.. 투병중이라 못 보고 하늘나라로 가신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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