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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조성하가 형제상을 당했다.
한편 조성하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올빼미'로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1월 JTBC 새 드라마 '대행사' 출연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조성하 글 전문
오늘 올빼미 무대인사가 약속된 날이지만 약속을 못 지킬 것 같습니다.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른 동료배우들은 열심히 여러분들을 만나러가니 많이 사랑해주십시오.
저희 큰형님이 올빼미를 보고 싶어 하셨는데.. 투병중이라 못 보고 하늘나라로 가신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