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딸 공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아이를 낳고 육아하는 경험이 무척이나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는 "저도 제가 이럴 줄 몰랐는데 정말 어메이징하다. 물론 남성들도 아빠가 되는 것이 정말 어메이징한 경험이겠지만 여자로 태어나서 여성으로서 느낄 수 있는 어떤 최고 경지의 감정과 만족과 기쁨이 이런 거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 사람이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거와 별개로 그런 게 또 있다. 그분하고 함께 할 때 제일 좋다. 이제 이유식을 막 시작했는데 입을 오물거리면서 먹더라. 작은 입에 뭐가 들어가는 게 아직까지 너무 신기하고 너무 귀엽다"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