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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탐희가 사업을 시작한 계기는 아들이었다.
박탐희는 사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8년 전 아들이 환절기만 되면 피부 때문에 너무 아팠고 고생을 했다. 아들 피부 개선을 해주고 싶어서 화장품 공부를 하다가,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 쓰게 됐다. 그게 입소문이 나면서 어느 순간 사업이 됐다. 너무도 감사하게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CEO로서 분주한 시간을 보낸 박탐희는 이후 사랑스러운 아들, 딸을 위해 음식 만들기에 돌입했다. 아이들 역시 엄마를 위해 거실 한쪽에서 사이좋게 트리를 꾸몄다. "귀엽다"라며 동생을 다정하게 챙기는 오빠, 애교쟁이 동생, 그런 둘을 바라보는 엄마 박탐희까지. 행복이 가득한 가정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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