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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박수홍의 결혼식은 그의 '찐친'들이 꾸미는 결혼식으로 예고돼 관심이 쏠렸던 바 있다. 김국진이 성혼 선언을,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손헌수가 1부 사회, 붐이 2부 사회를 맡아 결혼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30년지기 절친사이인 박경림이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축가를 선물했다. 또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하는 가운데, 멜로망스 김민석, 이찬원, 이동우, 김인석, 조혜련 등 동료들의 축가도 준비돼 축제와 같은 결혼식을 예고했던 바 있다.
특히 절친한 사이인 박경림과 김수용은 본식 전부터 하객을 맞이하며 혼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한복을 차려입어 훈훈한 행보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12월 26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