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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양갱이' 흔적 발견...여전히 그립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12-22 18:19 | 최종수정 2022-12-22 18:26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그리워했다.

22일 신봉선은 "너의 흔적 15년만에 너 없는 겨울"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의 겨울 옷에서 반려견의 털을 발견하고 뭉클해 하는 신봉선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같은 마음을 느껴서 아프다", "힘내요", "반갑다 너의 헤어" 등 신봉선을 위로했다.

앞서 지난 9월 신봉선은 반려견 양갱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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