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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의 남편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핑크빛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개인기'가 많은 그룹으로 유명하다는 포레스텔라를 언급하자, 고우림은 즉석에서 춤 솜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10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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