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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박해일 닮은 '댄디가이' 영호가 첫 인상 선택에서 3표나 받아 단숨에 '최고 인기남'에 등극했다. 이후 3명의 여성과 4각 관계의 향방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우선 12기 영수는 올해 38세라며, "여성들과 사적으로 만나면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고 모태솔로가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등장한 영호는 '박해일 닮은꼴'로 일약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랑 손잡아 본 적도 없고, '썸'조차도 없었다"는 완벽 모태솔로 영호는 만만치 않은 재력을 과시했다. "돈 벌어서 저축만 엄청 했다"며 "재개발 예정인 집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영숙은 영수를 선택했고, 순자는 영식을 택했다. 영식은 귀여운 보조개 미소로 눈길을 끈 출연자.
옥순은 프로레슬러인 영철을 선택했고 정숙, 영자, 현숙은 모두 다 영호를 선택했다.
단숨에 '인기남'으로 등극한 영호를 둘러싼 모태솔로녀들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은 관심을 보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