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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고딩엄빠2' 최초로 외국인의 아이를 임신한 엄마가 출연한다.
이에 남편을 따라 모로코까지 간 안서영. 그러나 안서영은 그에게 폭행을 당하고 외도까지 겪었다. 안서영은 "저를 심하게 때렸다. 아이도 때릴 수 있겠다 싶었다"며 "내가 여기서 포기하면 소피아도 얼마나 힘들까"라고 눈물을 보인다.
한편, MBN '고딩엄빠2'는 오는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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