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한 ENA PLAY X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 첫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처음 등장한 12기 정숙은 "현모양처가 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개팅만 50번 이상했다. 다 마음에 안들었다"며 "대다수가 나보다 키가 작았다. 키가 컸으면 좋겠다. 내가 키가 조금 있는데 키 차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또 하얀사람이 좋다. '유니클로핏'이 잘 어울리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화면에는 배우 강동원의 사진이 잠깐 등장했다.
스포츠광팬이었다. 야구는 삼성라이온즈를 좋아하고 메시도 좋아해서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누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등산도 함께하고 스포츠도 함께 관람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