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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치미' 선우은숙이 유영재를 둘러싼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힌다.
선우은숙은 "지금의 나의 상태가 편안했다. 내가 지금 누군가를 택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혼자 사는 게 편하다 했는데 얼굴이 기억 안 나는데도 결혼을 약속한 케이스 아니냐. 제가 재혼하기로 마음 먹었던 건 솔직하게 얘기하면 이 남자와 결혼 안 하면 난 앞으로 이런 사람 못 만날 거란 생각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선우은숙은 유영재와의 재혼을 둘러싼 루머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선우은숙은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다. 어느날 나를 점 봐주는 사람이 50명이 되고 가짜뉴스가 100개가 넘는다 .두 달 만에 이혼했다느니 살아있는 사람이 죽었다는 등 너무 우울했다. 제일 심한 게 사기꾼, 돈 보고 결혼했다더라"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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