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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엄지윤이 WSG워너비 활동 비하인드를 전한다.
특히 WSG워너비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요즘에는 동네 친구인 쏠(sole) 언니를 자주 본다. 유재석 선배님 전화가 왔는데 '출연해 줘서 고맙다'고 하시더라. 뭔가 꿈을 이룬 느낌이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시선을 모은다.
또 엄지윤은 WSG워너비 활동 이후 수익과 통장 잔고에 대해 "천만 원 단위다. 억은 안 된다"라면서 "어머니한테 카드를 하나 드렸다. 많이 안 쓰시더라"고 털어놔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편, 이날 의뢰인은 남편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50만 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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