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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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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로 극장에서 시리즈를 처음 접한 10대 관객들에게는 러닝타임 내내 경이롭게 펼쳐지는 비주얼이 단연 최고의 이슈이다. 영화가 광활한 수중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한계 없이 펼쳐지는 영상미는 많은 관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퀄리티! 순식간에 영화가 끝나버렸다!", "마스터피스. 체험형 영화로 영화 장르의 새 경지를 열었다" 등 평을 남기며 최상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3D, 돌비시네마 등의 포맷은 물론이고 완벽한 생생한 비주얼을 확인해볼 수 있는 2D까지 모든 포맷으로 관람해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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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로맨스를 담아냈다면 '아바타2'는 그들이 이룬 가족의 여정과 성장을 그려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세계관이 확장된 만큼 많은 3040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의 개성과 그들이 가진 고민을 조명하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가족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메시지에 대해 극찬하며 올겨울,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강력 추천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