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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축구스타 손흥민과 배우 김고은의 열애설이 황당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비공개 계정의 주인은 따로 있었다. 김고은과 친분이 있는 배우 장희령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희령은 "제 비공개 계정입니다. 해킹 시도하지 말아주세요"라며 직접 해명해 열애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이며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주장으로 맹활약,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과거 가수 겸 배우 민아와 유소영, 모델 한연수,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김고은은 오늘(21일) 개봉한 영화 '영웅'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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