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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Candy' 앨범 사러 오픈런까지? 첫날 3000여 명 몰려 '인산인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2-21 10:10 | 최종수정 2022-12-21 10:11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NCT DREAM(엔시티 드림)의 겨울 앨범 'Candy'(캔디)를 구매하려는 팬들의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NCT DREAM은 지난 20일부터 성수동 광야@서울을 비롯해 홍대, 연희동의 캔디샵에서 앨범 콘셉트에 맞춰 'Candy'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 각 매장에는 한파 속에서도 새벽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 오픈 직전인 10시경 입장 대기 줄이 200여 미터에 걸쳐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졌으며, 첫날에만 3000여 명이 넘는 팬이 방문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날은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도 앨범 판매가 시작되는 날인만큼, 광화문, 강남, 잠실 등 서울 대형 음반 매장에는 오픈 3시간 전부터 앨범을 구매하기 위한 수백 명의 팬이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이처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NCT DREAM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Candy'는 발매 전부터 선주문 수량만 200만 장을 돌파, 겨울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 음반 차트 1위 석권,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7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플래티넘 앨범' 달성 및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NCT DREAM은 오늘(21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겨울 앨범 발매기념 팬이벤트를 개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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