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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2가 20일 3, 4화를 공개하며 적극적인 솔로들의 본격적인 선택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뉴페이스의 정체가 밝혀졌다.
한편, 지옥도에 뉴페이스 김진영이 합류했다. 미묘한 탐색전과 팽팽한 긴장감이 지옥도를 덮친 가운데, 특식 데이트권이 걸린 남자 출연자들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하게 된 김진영은 최서은과 신슬기를 선택했고, 그 이유로 "첫인상이 좋고, 밝고 예뻐서"라는 솔직한 답변으로 그만의 당당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두 번째 천국도 커플 매칭이 이어졌다. 각자 같이 '천국도'에 가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기 전, 서로를 더 알아보기 위한 시간을 가지며 대화를 나눴던 솔로들. 서로에게 호감을 표시했던 '김한빈-최서은', '신동우-이나딘', '김진영-신슬기' 커플이 매칭에 성공했다.
반면,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던 이소이는 조융재를 선택했지만, 조융재는 이나딘을 선택해 지켜보던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남겨진 이소이는 눈물을 흘리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지만, 다시 찾아온 '지옥도'의 밤의 분위기를 빌려 조융재에게 먼저 용기를 내 다가갔다. 솔직한 이소이의 감정 표현에 조융재는 "늦지 않게 말해줄게"라고 말해 엇갈리고 복잡해지는 솔로들의 선택과 감정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