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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김호중을 위해 1억 원을 쓴 아내가 고민이라는 남성이 등장한다.
그러나 이어 제니가 폭로한 다영의 집착 사건들을 듣던 박미선도 "고민할 게 뭐 있어. 그냥 끝내면 되겠네"라며 멤버 퇴출로 의견을 모았다. 박미선과 김호영까지 '퇴출'의 입을 모을 수밖에 없었던 다영의 집착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멤버 퇴출설'까지 떠오르게 한 국악퓨전밴드 그라나다 고민의 충격적인 내막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한 부부가 찾아와 남편은 "와이프가 다른 남자에 푹 빠져 고민이다. 3년째 다른 남자 쫓아다니고 울고불고 난리다"라며 충격의 고민을 밝힌다. 박미선은 "아직 아내라고 하시네…"라며 아내가 빠진 남자의 정체에 궁금해했다. 그 남자의 정체는 미스터트롯 출신의 '트바로티' 김호중이었다. 특히 아내는 굿즈와 앨범을 N차까지 구매하고, 전국 콘서트를 모두 참석하는 등 '별님' 김호중만을 위해 약 1억 원의 돈을 사용하기도 해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에게 딱히 뭐라 할 수 없는 입장임을 밝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20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