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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케 타카시 감독에게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키고 미래를 열어주는 의미있는 작품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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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 작업 시스템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짚었다. 그는 "일본은 신발, 의상 등을 챙기는 미술 담당하는 스태프가 종합적으로 모여있다. 여기에 감독의 감각까지 더해지면 대본의 흐름에 따라 작품이 완성된다. 반면 한국 같은 경우는 전문적인 분야가 다 분업화돼 있었다. 미술, 의상 팀이 다 스페셜리스트이고, 각각 연계할 수 있는 스태프가 우수한지 아닌지에 따라 현장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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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