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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효자촌' 유재환이 편의점급 밀키트를 챙겼던 뭉클한 이유가 공개된다.
이에 유재환은 "엄마 개 아니었어요?"라고 되물어, 불효에 불효를 얹은 환장 시츄에이션으로 현장을 뒤집는다. 그런가 하면, 문제가 계속되던 중 장우혁에게 큰 위기가 찾아와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장우혁은 "평생 다르게 안 거야?"라며 멘붕에 빠져 모두의 소름을 유발한다.
시끌벅적한 '효자 골든벨'을 마친 뒤 효자촌 입주민들은 모두 잠자리에 들고, 다음 날 아침부터 5인방은 부모를 위한 식사를 만드느라 바쁜 시간을 보낸다. 그중 유재환은 어머니에게 "한식, 양식, 중식 중에 골라요~"라고 당당하게 물은 후, 밀키트를 활용한 코스요리를 선사한다. 이와 관련해 유재환은 "어머니가 밀키트를 좋아하신다"고 밝히고, 어머니는 밀키트에 얽힌 남모를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MC 데프콘은 "애틋하고 여러 감정이 든다"며 공감을 보낸다. 과연 유재환이 그토록 밀키트 식품을 챙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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