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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입대한지 하루가 지났다. 그러나 여전히 온라인은 진과 방탄소년단의 군입대 이슈로 떠들썩하다.
그런데 이 글은 육군 공식 입장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육군 본부 측은 "팬들에게 위문편지와 택배 등 선물을 보내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해당 게시글의 최초 게시자는 군 관계자가 아니며 군 부대에서 공식적으로 요청을 받은 것도 아니라는 것. 다만 특수 상황을 고려해 선의의 뜻으로 올린 글이 오해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또 방탄소년단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는 설도 제기됐다.
진은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진의 입대길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함께해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