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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유부남' 가수 존박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본격적인 지식in 질문 코너에서 존박은 "'동상이몽' 나가고 싶어서 결혼했나요? 아무튼 이왕 결혼했으니 행복하시길"이라는 질문을 읽고, "이게 무슨 질문이냐"고 황당해 하면서도 "행복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SBS '동상이몽' 출연에 대해 "나갈 생각 없다. 심지어 결혼 기사가 나자마자 섭외 연락이 왔었다. 너무 감사하지만 아내를 지켜주고 싶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존박은 2010년 '슈퍼스타K 시즌2' 준우승 출신으로 2012년 미니앨범 'Knock'을 통해 정식 데뷔했다. 가요계와 예능계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으며, 지난 6월 서울 모처에서 1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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