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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뉴진스(NewJeans)와 콘텐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 우효의 협업 소식에 싱글 앨범 'OMG'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영화·광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에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뉴진스가 처음이다. 이들은 고정관념을 깨고 독창적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깐느 국제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팜스프링스 인터내셔널 숏페스트', '대한민국 광고대상'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 및 광고제에서 주요 상을 수상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기발한 발상의 연출이 돋보이는 'OMG' 뮤직비디오와 더불어 1, 2부로 연결되어 총 두 편으로 제작된 'Ditto'의 입체적 연출은 보는 이들에게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검정치마와 우효 모두 독특한 감성으로 본인만의 장르를 구축한 아티스트로, 이들이 작사에 참여한 'Ditto'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타이틀곡 'OMG' 작사에 하니, 수록곡 'Ditto' 작사에 민지가 참여했다.
뉴진스는 오는 19일 'Ditto'를 선공개한 뒤, 내달 2일 싱글 앨범 'OMG'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