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물어보살' 20대 여성의 위험한 사연에 서장훈, 이수근도 놀랐다.
또 "지금은 혼자 사는데 제가 집 가는 길을 좇아왔다. 일부러 천천히 갔는데 저한테 속도를 맞추더라. 그때 편의점이 보여서 들어가려 했는데 소리를 지르더라. 사장님한테 양해를 구하고 편의점에서 숨어있었다"라며 "사장님이 둘러보더니 골목 뒤에 숨어있는 거 같다더라. 직원 분이 집 가는 길까지 데려다 주셨다"고 토로했다.
|
서장훈은 "그런 일을 많이 겪는다고 느끼면 항상 주위를 잘 살펴라. 호신용품들도 갖고 다녀라"라며 여러 방법들을 추천했다. 서장훈은 또 자취방에 남자 신발을 두는 것도 추천하며 "요즘 흉흉한 일이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