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은 12일 "우왕 트리 앞에 있으니까 정말 미리크리스마스 같은 기분이에요. 올 겨울 너무 정신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어서 크리스마스 기다리는 어린아이 같은 매년의 심정보다 우리 뽁뽁이 출산일을 기다리는 예비맘의 마음으로 두렵고 떨리는 맘이 두근 두근"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소연은 지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 강렬한 빨간색 원피스를 입은 지소연은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2017년 결혼했다.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