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촬영 중 나경은을 언급했다.
한편, 지석진 팀은 미션 막바지에 숫자 3을 뽑으며 기적적으로 볼링 미션 3번 이기기 수행에 일찌감치 성공했다. 유재석 팀은 숫자 8로 노래방에서 80점대를 노려야 했다. 유재석은 자신이 사는 동네 근처로 오게 되자 "마스크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보시긴 한다. 하지만 우리 동네기 때문에 이 근처에서 촬영하면 경은이 한테 지인들이 바로 문자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노래방에 도착한 유재석은 '유산슬'을 연상시키는 열창으로 '진성-안동역에서'를 난감한 점수 100점을 받았다. 결국 '사이코러스' 양세찬을 소환하는 등 난장판 노래방으로 점수 80점대를 받아냈다. 지석진 팀이 승리를 차지한 가운데, 이후 행운의 복권 추첨도 진행됐지만 1, 2등에는 아무도 당첨되지 않은 불운의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적재의 무대에서는 송지효와 전소민이 '무대 직관 1열'을 차지해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 비오와 적재는 반전 예능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