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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엄마, 아빠 홍현희 제이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예방 접종을 위해 진료실로 향했고, 제이쓴은 아들을 꼭 안았다. 그때 준범 군은 서서히 엄습해오는 불안감에 울음을 터트렸다. "아파~"라면서 아들의 울음에 본인이 더 아파하는 아빠 제이쓴. 진료실에서 나와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들의 모습에 제이쓴은 "화 많이 나신 것 같은데 우리 준범님"이라며 달랬고, 홍현희는 "근데 이거 안 맞으면 큰일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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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결혼 4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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