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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방송인 신아영이 '초보 엄마' 게스트로 출격한다.
제작진은 "육아 선배인 박미선-하하-인교진의 '찐 경험담'에 신아영이 '63일 됐을 때가 제일 편한 거죠?'라며 '전투 육아' 모드를 재가동한다. 또한 '예전엔 녹화가 길어지는 게 피곤했는데, 아이를 낳고 나서는 반갑고 행복하더라'며 워킹맘의 솔직한 심정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원조 'VCR 참견러' 신아영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9세에 임신해 20세에 엄마가 된 5남매의 '맏이' 고딩엄마 차희원이 출연해, MZ세대다운 육아 현장을 공개하는 한편 '아이 아빠'와 생이별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는 13일(화)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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