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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내일은 천재' 김광규가 서울 아파트를 향한 꿈을 드러냈다.
김종익은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이 유교 문화이다 보니까 '쾌락을 추구하고 산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지금은 많이 바뀌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걸 찾아가는 데 있어서 혼내지 않는 것 같다"며 쾌락을 '즐거움의 끝자락'으로 표현했다.
이어 금욕주의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김종익은 "여러분이 최근 실천했던 금욕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요즘 식욕이 터져서 매 끼니 금욕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나마 이 체구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광규는 오랜 기간 끝 인천 송도에 첫 자가를 마련했다. 그러나 김광규는 "솔직히 말해서 자가라서 좋았던 건 딱 6개월"이라며 "지인들이 다 서울에 있다. 왔다 갔다 하는 게 너무 힘들다. 서울 집값이 왜 비싼 지 알겠다"고 토로했던 바. 설상가상 송도 집값마저 폭락하며 김광규는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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