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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캐나다 출신 세계적인 '팝 디바' 셀린 디온이 희귀 불치병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번 진단으로 인해 셀린 디온은 2023년 봄 개최 예정이던 콘서트 일정을 2024년으로 연기했다.
국립신경장애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Neurological Disorders)에 따르면 SPS는 몸통과 팔다리의 근육 경직을 촉진하고, 소음과 촉각, 정서적 고통 같은 자극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져 근육 경련을 일으킨다. 몸을 구부리고, 뻣뻣해지는 비정상적인 자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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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셀린 디온은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인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 등의 히트곡을 불러 그래미상 5회와 아카데미상 2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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