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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깻잎 논쟁에서 조혜련은 논외 대상이라고 말한다.
이어 '여행의 맛' 멤버들은 SNS에서 한창 핫했던 깻잎논쟁을 두고 토론을 시작한다. 그중 박미선은 다른 멤버들이 비해 더욱 격렬하게 자신의 입장을 펼친다. "내 남편이 내 깻잎만 떼 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박미선. 하지만 이봉원이 조혜련의 깻잎을 잡아주는 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혜련이면 괜찮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박미선이 왜 조혜련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토론을 이어가던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곧 후지산 기슭에 사는 송어로 만든 가이세키를 먹으러 간다. 정성이 가득 담긴 코스 요리에 모두 입을 벌리며 감탄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오는 12월 9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