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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떼쓰고 심지어 '스티로폼 먹방'까지?…극악의 고난도 육아('우아달리턴즈')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12-08 13:09 | 최종수정 2022-12-08 13:09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10회에 틈만 나면 사고치는 천방지축 4남매의 사연을 다룬다. 12일 방송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 예고편 속 4남매는 지친 엄마의 "너무 힘들어"라는 호소에도 앞으로 달려가며 힘이 넘치는 모습이다. 전부 비슷한 나이대의 어린 아이들인 탓에, 육아는 극악의 고난도로 치달았고 집안에는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3남 1녀 구성의 4남매는 시도 때도 없이 울고 떼를 쓰는 한편, 눈 깜짝하면 사고를 쳐 엄마를 고단하게 했다. 장난감 칼이나 권투 글러브를 가지고 과격한 놀이를 하거나 스티로폼 블럭을 먹는 등, 방심하면 일어나는 돌발 상황 통제를 위해 엄마는 하루 종일 고성을 지르며 정신이 없는 모습이었다. 심지어 화가 난 엄마가 굳은 얼굴로 "너 지금 장난쳐, 엄마랑?"이라며 두 형제를 매섭게 다그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과연 엄마 한 명이 4남매를 통제할 수 있을지, 조용할 날 없는 4남매와 함께하는 충격과 공포의 육아 현장은 12월 12일 월요일 밤 8시 30분 SBS플러스 '우아달 리턴즈' 10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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