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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신승호가 매 출연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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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신승호는 tvN 예능 '출장 십오야2'에 출연해 본래 가지고 있던 유쾌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음악 퀴즈에서 '어남신(어차피 남는 건 신승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게임 최약체 일 것 같았으나, 최종 문제를 연달아 맞혀내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더불어 팀 '유나인'의 구호와 함께 귀여운 춤 실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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