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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환혼: 빛과 그림자' 세자 '고원'으로 돌아온다…어디서든 존재감 폭발 [공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12-08 12:53 | 최종수정 2022-12-08 12:5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신승호가 매 출연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신승호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tvN '출장 십오야2 X 스타쉽:가을 야유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동일 인물이 맞나 의심될 정도로 작품과 예능에서의 극과 극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특히 신승호는 곧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에서 '환혼' 파트1에 이어 세자 '고원'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후 꾸준히 OTT 화제성 1위를 달리고 있는 '약한영웅 Class 1'에서 신승호는 가출팸 '전석대'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한준희 감독과 전작 'D.P.'가 인연이 되어 출연이 성사됐다. 신승호는 극을 장악하는 눈빛과 목소리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에 짧은 분량에도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작품 속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신승호는 tvN 예능 '출장 십오야2'에 출연해 본래 가지고 있던 유쾌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음악 퀴즈에서 '어남신(어차피 남는 건 신승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게임 최약체 일 것 같았으나, 최종 문제를 연달아 맞혀내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더불어 팀 '유나인'의 구호와 함께 귀여운 춤 실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이렇게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신승호는 '환혼: 빛과 그림자'로 활약을 이어간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가 맡은 '고원'은 대호국의 세자로서 여전히 여유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위엄을 보이지만, 제왕성의 주인이 장욱(이재욱 분)이라는 비밀을 알게 된 후 달라진 관계성이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신승호가 새롭게 선보일 세자 '고원'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신승호를 비롯해 이재욱, 고윤정, 황민현 등이 출연하는 tvN '환혼: 빛과 그림자'는 10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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